유퀴즈 젠슨 황이 밝힌 아내 로리 황 국적과 자녀들의 반전 과거 직업


시가총액 약 8천조 원 규모의 글로벌 기업 엔비디아(NVIDIA)를 이끄는 젠슨 황 CEO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9살 나이에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식당 설거지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했던 그는, 이제 세계 기술 트렌드를 움직이는 거물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방송을 통해 베일에 싸여 있던 그의 가족 이야기와 영화 같은 인생 스토리가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베일에 싸인 아내 로리 황의 국적과 러브 스토리

젠슨 황의 성공 뒤에는 대학 시절부터 함께해 온 아내 로리 밀스(Lori Mills Huang)가 있습니다.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풋풋했던 첫 만남과 러브 스토리가 공개되었습니다.

대학 시절 전기공학 실험 파트너로 만난 인연

두 사람은 미국 오리건 주립대학교 대학 시절에 처음 만났습니다. 당시 전기공학과 학생 250명 중 여학생은 단 3명뿐이었는데, 그중 한 명이 바로 로리였습니다.

젠슨 황은 그녀의 관심을 끌기 위해 주말마다 함께 숙제를 하자며 자연스럽게 다가갔고, 이는 결국 결혼이라는 결실로 이어졌습니다. 대만 출생 후 미국으로 이주한 대만계 미국인인 젠슨 황과 달리, 아내 로리 황의 국적은 미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엘리트 엔지니어 출신이자 든든한 동반자

로리 황은 결혼 후 글로벌 IT 기업인 HP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본인의 커리어를 쌓아갔습니다. 젠슨 황이 1993년 서른 살이 되던 생일에 엔비디아를 창업하고 거듭된 위기를 맞이할 때도 그녀는 묵묵히 곁을 지켰습니다.

이번 방한 일정 중 화제가 되었던 삼겹살집 회동과 BBQ 치킨집 2차 자리에도 카메라 앞에 나서지 않고 조용히 동행하며 남편을 내조했습니다. 현재 두 사람은 모교에 약 681억 원을 기부하고 공동 자선 재단을 운영하며 사회 환원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수백조 자산가 자녀들의 반전 과거 직업

세계적인 부호의 자녀들이라면 처음부터 경영 수업을 받았을 것이라는 편견과 달리, 젠슨 황의 아들과 딸은 독특하고 주체적인 과거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과제빵과 명품 마케터를 거친 딸 매디슨 황

딸 매디슨 황은 세계적인 요리 학교인 '르 꼬르동 블루'에서 제과제빵을 수료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후 세계적인 명품 그룹 LVMH에서 마케터로 역량을 쌓았습니다.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익힌 그녀는 현재 엔비디아의 수석 이사로 재직하며 본본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칵테일 바 운영자에서 기술 전문가가 된 아들 스펜서 황

아들 스펜서 황의 과거 직업 역시 신선한 충격을 줍니다. 그는 대만에서 촉망받는 칵테일 바를 직접 운영했던 전직 바텐더이자 사업가였습니다.

서비스업 최전선에서 트렌드를 읽던 그는 현재 엔비디아로 합류하여 로봇 시뮬레이션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자녀들이 처음부터 부모의 그늘에 머물지 않고 자신만의 영역을 탐구했다는 점이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파산 위기에서 8천조 기업으로,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

지금의 엔비디아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지만, 젠슨 황에게도 한국은 실패와 성장을 모두 겪게 해준 잊을 수 없는 나라입니다.

용산 전자상가를 누비던 파산 직전의 과거

초창기 엔비디아는 파산까지 단 30일밖에 남지 않았던 심각한 자금 난을 겪었습니다. 당시 젠슨 황은 한국의 용산 전자상가를 직접 찾아다니며 가치를 알아봐 줄 사람들을 향해 명함을 건넸습니다.

그는 방송에서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대한민국이 자신에게 실패의 쓴맛과 재기의 발판을 동시에 마련해 준 애착이 깊은 나라라고 고백했습니다.

국내 기업 총수들과의 돈독한 비하인드

최근 방한 중 대기업 총수들과 가졌던 '깐부회동' 및 '삼소(삼겹살+소주)회동'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습니다. 삼성 이재용, 현대차 정의선, SK 최태원 회장 중 누구와 가장 친하냐는 유재석의 짓궂은 질문에 그는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젠슨 황은 "모두와 친하다"라며 지혜롭게 답변을 회피하면서도, 한국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위대해지려면 아파야 한다" 젠슨 황이 남긴 메시지

세계 최고의 기업을 이끄는 수장이 되었음에도 젠슨 황은 여전히 겸손하면서도 치열한 삶의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성공의 이면에 숨겨진 고통의 가치

그는 방송을 마무리하며 "고생이 필수는 아니지만, 위대해지려면 아파야 한다"라는 묵직한 인생 철학을 남겼습니다. 수많은 실패와 파산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해 온 장본인이기에 던질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 가수 화사를 좋아한다고 밝히거나 음악에 맞춰 유쾌하게 춤을 추는 등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유재석을 'MC 챔피언'이라 부르며 존중하는 그의 모습을 통해, 정상을 지키는 사람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겸손함을 다시금 배우게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젠슨 황 아내 로리 황의 국적과 직업은 무엇인가요?

A1. 로리 황의 국적은 미국입니다. 그녀는 미국 오리건 주립대학교 전기공학과 출신으로, 졸업 후 글로벌 IT 기업인 HP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한 이력이 있습니다. 현재는 젠슨 황과 함께 자선 재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Q2. 젠슨 황의 아들과 딸은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A2. 딸 매디슨 황은 과거 르 꼬르동 블루에서 요리를 배우고 LVMH 마케터로 일했으나, 현재는 엔비디아 수석 이사로 있습니다. 아들 스펜서 황은 대만에서 칵테일 바를 운영하다가 현재는 엔비디아 로봇 시뮬레이션 팀에서 근무 중입니다.

Q3. 젠슨 황이 유퀴즈에서 언급한 한국과의 인연은 무엇인가요?

A3. 창업 초기 파산 위기에 직면했을 때 젠슨 황이 직접 한국의 용산 전자상가를 돌며 명함을 돌렸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한국을 실패와 성장을 모두 경험하게 해준 뜻깊은 나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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